대전 음식점에 승용차 돌진…8명 부상

논산에선 전신주 충돌 사고

오후 7시 51분께 대전 동구 가오동의 한 음식점에 배모(40·여)씨가 몰던 코란도 스포츠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배씨 등 차량에 타고 있던 2명과 음식점 손님 6명 등 모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급발진 가능성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53분께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오모(39·여)씨가 몰던 로체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씨와 차량에 동승한 아들 2명 등 3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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