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더민주 탈당 “백지 위에서 새 정치질서 구축”…새해 벽두부터 더민주 분당사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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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한길 더민주 탈당, 연합뉴스
김한길 더민주 탈당.

김한길 전 더불어민주당(예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을 선언하면서 분당사태가 가속화되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백지 위에서 새 정치질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13일 안 의원 이후 탈당 의원들은 모두 8명으로 늘었고, 더민주당 의석은 127석에서 118석으로 줄었다.

김 전 대표는 안철수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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