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외협력센터 총괄팀장이 제26차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광역시회 정기총회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5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오 총괄팀장은 22년 이상 인천성모병원에서 근무하며 보건의료 행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고 지역사회 기관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건행정 발전에 공헌한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오 총괄팀장은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과 응급의료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병원간 핫라인을 구축, ‘안전한 학교만들기’의 기틀을 마련했고 부평구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내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공고히 했다.
특히, 장학금지원사업을 통해 부평구에 사는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들이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외협력센터 오석주 총괄팀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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