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221명 모집에 1만1천137명이 지원해 평균 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2년 통합 가천대학교 출범이후 가장 높은 정시 경쟁률로 작년 경쟁률은 1천407명 모집에 1만1천269명이 지원해 평균 8대 1이었다.
군별 지원현황을 보면 ‘가’군이 20명 모집에 880명이 지원해 44대 1, ‘나’군이 321명 모집에 2천130명이 지원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은 855명 모집에 8천89명이 지원,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과대학 의예과는 17명 모집에 89명이 지원, 5.2대 1, 한의예과 인문이 5.2대 1, 한의예과 자연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이 15명 모집에 784명이 지원해 52.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건축공학과도 13명 모집에 303명 몰려 2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위주 전형이 2016년 1월 8일, 실기위주 전형이 1월 27일 예정이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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