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커제와 몽백합배 결승 바둑TV서 韓中 자존심 건 마지막 승부…“현재 초접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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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세돌 커제, 연합뉴스
이세돌 커제.

이세돌 9단과 커제 9단이 몽백합배 결승 5국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접전을 펼치고 있다.

5일 오후 4시30분 현재 157수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전 대국까지는 미세하지만, 이 9단의 우위가 점쳐졌었지만, 오후 3시가 지나면서 갑자기 요동을 치면서 커제 9단이 중앙을 돌파, 반격에 성공했다.

 

바둑TV를 통해 대국을 해설하고 있는 유창혁 9단은 “누구의 우위를 쉽사리 점치기 어려운 형국이다. 지금 나라면 흑(커제)을 잡고 싶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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