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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스 런웨이’ 한혜진 “MC 맡은 것 후회한다…이겨도 본전, 그래서 출연 고민했다” 대체 왜?

승인 2016-01-05 17:40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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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블스 런웨이 한혜진, 연합뉴스
더블스 런웨이 한혜진.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데블스 런웨이’에 출연한 모델 한혜진이 MC를 맡은 것에 대한 소회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데블스 런웨이’ 제작발표회에 참석, “후배 수주와의 대결에서 지면 누가 더 손해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지면 당연히 제가 손해”라고 대답했다.

이어 “수주가 언제 데뷔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한참 선배인 걸로 안다. 후배야 더 잘 나가고 못 나가고를 떠나 도전이지만. 선배는 이겨도 본전이다. 사실 그런 걱정으로 몇 번 (출연 섭외를) 거절했었다. 지금 절반 이상 녹화를 진행한 상황에서 역시 나의 처음 선택이 옳았다고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함께 팀을 이뤄 우승팀을 향해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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