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의 소속사인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달수와 채국희는 같은 계통에서 일하면서 연기에 대해 서로 조언이나 의견을 나누는 친한 선후배 관계에서 지난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3년 동안 이들이 그 시간을 소중히 지켜온 만큼 많은 분들도 앞으로의 시간을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배우 오달수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계신 만큼 2016년 더 열심히 달리겠다. 조용한 만남이었던 것이 새해 첫 기사로 크게 이슈가 되어 당황스러웠지만 발빠른 대응보다는 진심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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