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2회, 김고은 "수상쩍은 선배 박해진, 수상쩍은 행동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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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치즈인더트랩 2회, 방송 캡처

'치즈인더트랩 2회'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의 수상쩍은 행동을 알리고 나선다.

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2회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이 유정(박해진 분) 때문에 혼란스러워 한다.

이날 방송에서 백인호(서강준 분)는 유정을 보러 학교에 왔다가 그대로 노숙을 하게 된다.

다음날 자신을 노숙자로 착각한 홍설에게 시비를 걸게 되고, 이 일로 인해 노트북이 고장난 설은 본의 아니게 유정의 도움을 받게 된다. 거듭되는 유정의 호의에 조금씩 마음이 풀리는 설.

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에서는 "학기초 내내 도대체 알 수 없는 이유로 날 쫓아다니고 밥때만 되면 어디선가 귀신처럼 나타나"라는 홍설의 내레이션에 이어 유정의 "점심 먹었어?", "나랑 밥 먹자", "저녁 먹고 갈래?" 등의 대사가 연결돼 눈길을 끌었다.

예고 말미에서는 홍설이 "수상쩍은 선배가 수상쩍은 행동을 시작했다"라고 유정의 독특한 행보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치즈인더트랩 2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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