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질 향상됐나? 울산ㆍ서울 최고, 광주ㆍ전남 최하위…암↑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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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료서비스 질, 연합뉴스(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의료서비스 질.

국내 의료서비스 질이 대체적으로 향상된 가운데, 울산ㆍ서울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울산은 의료서비스 질 평가 결과, 100점 만점 가운데 68.0점을 받아 광역 시ㆍ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고, 서울은 67.3점, 부산은 67.2점 등을 받았다.

반면, 광주는 43.7점으로 최하위, 전남은 49.2점으로 낮았다.

이런 가운데, 암이나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질은 올라갔지만, 당뇨나 정신질환 등은 되레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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