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가 좋아하는 과일인 바나나를 주 원료로 활용한 기획 상품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 아이스크림과 사랑에 빠진 몽키
배스킨라빈스는 1월 이달의 맛으로 ‘써리원숭이’(싱글레귤러 기준 2천800원)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무스 아이스크림에 원숭이 얼굴 모양의 몽키 초콜릿을 곁들인 제품으로 바삭한 식감은 물론 몽키초콜릿을 찾아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써리원숭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써리원숭이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파인트 사이즈 제품을 구매하거나써리원숭이 아이스크림 케이크, 써리원숭이 믹스 앤 쉐이크를 구매하면 15% 할인ㆍ해피포인트 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팝도 원숭이를 모티브로 삼은 신제품 ‘몽키 인 사바나’(싱글컵 기준 2천700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라는 노래 소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과의 상큼한 맛과 바나나의 달콤함을 조화시켰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몽키 인 사바나 싱글컵을 구매하면 싱글퀸컵(3천500원)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혜택을 준다.
▲ 나뚜 루팝 ‘몽 키 인 사바나’
■ 우유·케이크도 “맛있으면 바나나~”
매일유업은 새해를 맞아 저지방 가공우유인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의 ‘2016 원숭이해 에디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제품 4개입 또는 6개입 포장지에 원숭이 캐릭터를 추가한 것으로 올해 한정으로 선보이는 시즌 패키지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원숭이해’ 기념 케이크 2종과 롤ㆍ파운드 등 선물류 제품 3종을 출시했다. ‘원숭이도 반한 초코케이크’(1만9천원)는 초코시트에 바나나향 크림을 발라 바나나 모양 젤리와 원숭이 모양 초코판을 올렸다.
또 바나나잼을 넣은 무스 케이크 ‘카라멜 바나나무스 케이크’(1만9천원)와 바나나잼과 호두를 넣은 파운드 위에 소보로 가루를 얹은 ‘바나나소보로 파운드’(1만1천원)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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