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10시 7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삼거리에서 A(48)씨가 몰던 스펙트라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B(52)씨의 그랜저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인천지방경찰청 제공
6일 오후 10시 7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삼거리에서 A(48)씨가 몰던 스펙트라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B(52)씨의 그랜저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와 허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또 그랜저 승용차에 타고 있던 B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삼거리 1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대기 중인 다른 승용차를 뒤늦게 발견하고 좌측으로 피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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