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앙트완’ 재경, 관심중독 빠진 걸그룹 출신 쥬니 변신…“이 정도면 국민요정 아닌가요?”

P1.jpg
▲ 사진=마담앙트완 재경, JTBC 홈페이지 캡처
마담앙트완 재경.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에 걸그룹 멤버 재경이 출연, ‘국민요정’ 톱스타로 변신,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담 앙트완’ 제작진은 7일 JTBC 홈페이지를 통해 그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올렸다.

드라마에서 재경은 모두가 자신에게 관심을 쏟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관심중독’에 빠진 걸그룹 출신 국민요정 쥬니 역을 맡아 사사건건 고혜림(한예슬 분)을 못살게 구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녀는 “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갖고 살아가지 않나. 그렇기에 심리학자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마담 앙트완’의 스토리가 더욱 와 닿았다. 연극성 성격장애를 지닌 쥬니를 연기하는 것이 어려운 숙제였다”고 말했다.

이어“하지만 새로운 도전이었기에 매우 흥분됐다. 김윤철 감독님을 비롯해 배우 분들과 스태프들 모두 편하게 대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 내가 느낀 즐거움을 시청자분들께도 고스란히 전해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인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다.

첫 방송 예정일은 오는 22일 밤 8시30분이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