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ㆍ이준석 “정치권 이름 거론 부담돼 하차한다”…그런데도 출마설은 여전히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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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썰전 이철희 이준석 하차, 방송 캡처
썰전 이철희 이준석 하차.

JTBC ‘썰전’에 패널리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과 이준석 클라세 스튜디오 대표가 하차하는 가운데, 20대 총선 출마설이 여전히 꺼지지 않고 있다.

‘썰전’ 제작진은 “이 소장과 이 대표가 최근 20대 총선 출마 후보로 정치권에서 이름이 거명되는 것에 부담을 느껴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더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이들의 출마설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선거일 90일 전부터는 방송 출연이 금지되는 현행 선거법에 하차 시점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기 떄문이다.

실제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출신인 이 대표는 당차원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대항마로 서울 노원병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장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정치평론이 본업인만큼 총선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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