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신년특집 ‘백년마을의 꿈’ 호평 이어져

OBS가 신년특집으로 방영한 ‘백년마을의 꿈’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OBS는 지난 3일 방영한 신년특집 ‘백년마을의 꿈’(프로듀서 윤산)을 시청자 요청으로 7일 재편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흥시 교육기관 ‘시흥아카데미’(마을기록학교, 생태습지학교, 백년정원학교) 졸업생과 지역민이 지방정부와 함께 공동체의 역량을 키워가며 자치분권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전한다.

 

‘시흥’이라는 울타리로 묶인 사람들이 고장에 애정을 갖고 백년을 살아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나아가는 방향은 다르지만 종점은 그들이 꿈꾸는 ‘백년마을’이다.

 

OBS 윤산 기자는 “지방자치·분권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는 최근 들어 시흥시 ‘백년마을’ 사례는 그 가치와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자치분권을 만들어가는 지역민들의 잔잔한 일상을 통해 고향과 이웃이 무엇인지 재조명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방송은 OBS 홈페이지(www.obs.co.kr)와 모바일 앱(App)에서 무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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