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1살 연하 남성과 3년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스무살 차이나도 마음 맞으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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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승현 결혼, 연합뉴스
오승현 결혼.

배우 오승현(38)이 1살 연하 남성과 3년 열애 끝에 오는 3월 결혼한다.

그녀의 소속사인 위룰이엔티는 “오승현씨가 오는 3월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 동안의 열애 끝에 경기도 소재 모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오승현은 소속사를 통해 “늘 한결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그녀는 지난 2012년 tvN ’21세기 가족’에 20살 연상인 이덕화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면서 “처음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한희씨와 이주노씨한테 자문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촬영을 해보니까 할 만 하더라. 20살 차이어도 의사소통, 마음이 맞으면 결혼생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승현은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루키’로 데뷔한 뒤 지난 2012년 tvN ‘21세기 가족’에 출연했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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