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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의원, 安ㆍ千 사이에서 망설이다 결국 국민의당 합류 “통합 빨리 이뤄지길 기대했지만…”

승인 2016-01-11 15:12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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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당 합류, 연합뉴스
국민의당 합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권은희 국회의원(광주 광산을)이 11일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권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정배 의원과 제3세력의 통합이 빨리 이뤄지길 기대했지만 늦어졌고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을 만났는데 이미 ‘국민의당’이 3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성공 가능성이 있고 주민들의 마음에 자리 잡은 안 신당에 합류, 통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 의원은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의 통합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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