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어린이집 버스·승합차 충돌…17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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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8시 49분께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이모·53·여)와 25인승 어린이집 미니버스(운전자 이모·60·여)가 충돌했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독자제공
11일 오전 8시 49분께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운전자 이모·53·여)와 25인승 어린이집 미니버스(운전자 이모·60·여)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집 원아 4명과 승합차 탑승객 등 총 1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스타렉스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 정상 신호를 받고 직진하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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