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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항공사 설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접수 실시

승인 2016-01-11 16:45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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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항공사들이 올해 설 연휴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일제히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설연휴 기간인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3개 노선에 총 3천682석을 투입하기로 하고 12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는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나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실시하며 예약자는 예약 좌석 자동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구매 기한은 예약 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12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설 연휴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 50편(9천700석)의 임시항공편을 투입한다.

 

설연휴 임시편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와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은 최대 4석으로 제한된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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