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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지역 보훈단체, 북한 핵실험 규탄 집회

승인 2016-01-11 18:55
권오현 기자 ko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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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호국보훈안보단체협의회가 11일 오전 11시 금촌역 광장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파주시재향군인회, 파주시무공수훈자회, 파주시고엽제전우회, 파주시재향군인회 소속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 Δ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핵 개발을 즉각 중단할 것 Δ국제사회는 절대로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말 것 Δ우리나라가 미국의 핵우산 제공에만 의존말고 자체 핵보유 방안을 강구할 것 Δ한미동맹을 강화해 항공모함 핵잠수함 전략폭격기 등을 한국에 배치할 것 Δ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제조치 Δ 대북지원 중단 등 6개 항을 요구했다.

영상=권오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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