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북 접적지역인 인천해역의 해상안보와 우리 황금어장을 넘보는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해상 공권력을 확보하겠다”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이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자”며 “화합하고 단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긴밀히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송 신임 서장은 1957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인하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졸업했으며,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군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장비관리과장을 지냈다.
정민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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