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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오늘, 어제보다 더 춥다 …서울 아침 영하 8.3도

승인 2016-01-12 07:34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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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제보다 더 춥다, 연합뉴스
어제보다 더 춥다.

오늘(12일)은 중국 북부지방 고기압 영향으로 어제보다도 더 춥겠다.

경기·강원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새벽 5시5분 현재 서울 영하 8.3도, 인천 영하 6.7도, 가평 영하 14.1도, 수원 영하 7.6도, 파주 영하 12.6도, 강릉 영하 3.4도, 춘천 영하 11.3도, 광주 영하 3.2도, 울산 영하 1도 등 전국 대부분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당분간 중부 내륙과 남부 일부 내륙 등지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겠다.

하늘은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맑겠다.

서울에는 건조주의보가, 강원과 경기, 충북, 영남 일부 등지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밖의 해안과 내륙 등지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 등지에서 2.0∼4.0ｍ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남부 먼 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 바다, 제주도 앞바다 등지도 1.0∼3.0ｍ로 물결이 높겠다.

그밖의 해상에선 0.5∼2.5ｍ로 일겠다.

대기상태는 비교적 깨끗하겠다.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강원 영동과 울산은 ‘좋음’,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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