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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내 예전 이름은 척사광”…물까지 가르는 칼솜씨에 역대급 반전 ‘대박’

승인 2016-01-12 13:03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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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 방송 캡처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정창군(이도엽 분)의 애첩 윤랑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한예리가 ‘척준경 곡산검법의 마지막 전수자’인 고려 최고의 검객 척사광인 것으로 밝혀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선 척사광의 시신을 확인하러 간 이방지(변요한 분)와 홍대홍(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홍대홍이 척사광일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확인한 뒤 “척사광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무휼(윤균상 분)이 “잘못 본 것 아니냐”고 물었고, 홍대홍은 “딱 봐도 아니다. 척사광은 계집이니까”라고 대답했다.

같은 시각, 정창군(이도엽 분)이 독침을 맞고도 무명의 왕이 되기를 거부하고 있을 때 해독약을 갖고 있던 정창군의 수하가 칼에 맞았고, 정창군의 애첩 윤랑(한예리 분)은 재빨리 해독약을 칼로 받아 들며 화려한 검솜씨를 뽐냈고, 정창군이 “내가 본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윤랑은 “사람을 죽이기 싫어서 숨기고 살아왔다. 과거엔 다른 이름이 있었다. 나의 예전 이름은 척사광이다”라고 고백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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