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KC-중국 위해시 남해신구와 MOU 체결

대주·KC(회장 박주봉)는 12일 송도국제도시 니트타워(NEAT-Tower) 동북아무역센터 위해관에서 열린 ‘한중협력산업단지설명회’에서 웨이하이시 남해신구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MOU의 체결은 지난달 웨이하이시 남해신구 장하이쥔 서기의 방문을 계기로 대주·KC와 웨이하이시간 상호 경제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주봉 대주·KC 회장은 “경제협력을 약속하는 협력의향서가 체결된 만큼 향후 실질적인 교류·협력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웨이하이시 려우광화(劉廣華) 부시장은 “대주·KC가 웨이하이시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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