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아버지 보는 앞에서 강경모에 극적으로 이긴 뒤 큰절 후 눈물 '펑펑’

p1.jpg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그룹 매드타운 멤버 조타가 강경모에게 이긴 뒤 아버지께 큰절을 드리고 오열했다.

그는 지난 12일 밤에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와 모교인 경북 포항 동지고교에서 아버지가 지켜 보는 가운데 강경모와 대결, 경기시간 10초를 남겨두고 극적인 밭다리걸기에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조타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관객석에 앉아 있던 아버지를 향해 큰절을 올린 뒤 울컥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주저앉아 “아버지, 아버지 아들이라서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소리를 내어 펑펑 울어 시청자들의 가슴도 저리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