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가정구독률·열독률 이어 도내 신뢰도 1위

경기일보가 가정구독률과 열독률에 이어 경기지역 일간지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방신문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역언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 46개 지방신문 대상으로 16개 시도별 지방신문 신뢰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가 본보를 신뢰도 1위로 꼽았다.

 

본보는 특히 수원시, 용인시 등의 경기 남부중심권과 30대, 50대 및 60대 이상에서 가장 높은 신뢰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ABC협회의 2014년 신문 발행부수 기준 1만부 이상, 8위 내의 일간신문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로 “선생님께서 거주하고 계신 지역의 일간신문 중 어느 신문을 가장 신뢰하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이 이뤄졌다.

 

조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8천명을 대상(서울 제외 광역자치단체별 500명)으로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 방법으로 조사했고,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를 통해 통계보정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전체 응답률은 6.2%.

정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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