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 후보 선정…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 무려 12개 부문에 올라

P1.jpg
▲ 사진=아카데미상 후보 선정, 연합뉴스
아카데미상 후보 선정.

다음달 28일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상 후보 선정이 뜨겁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상 후보에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출연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가 작품상ㆍ감독상ㆍ남우주연상ㆍ남우조연상ㆍ편집상ㆍ촬영상ㆍ 시각효과상ㆍ미술상 등 12개 부문에 올랐다고 외신들이 15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작품상과 감독상 등 10개 부문, ‘마션’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작품상 후보에서 제외된 채 음악상, 시각효과상, 편집상, 음향상, 음향효과상 등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남우주연상을 놓고 ‘레버넌트’에서 열연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마션’의 맷 데이먼 대결도 기대된다.

여우주연상 경쟁도 뜨거워 ‘룸’의 브리 라슨)과 ‘조이’의 제니퍼 로런스 경쟁이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