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에서 재설작업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던 코레일 직원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7분께 수원역 병점방향 7번 플랫폼에서 직원 A씨(47)가 재설작업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 열차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상하행선 열차가 20분 가량 운행중지 됐으며, 현재 정상운행 중이다.
코레일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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