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이 포르투에 도착했다”면서 이적이 확정됐음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6월30일까지로 3천만 유로(397억5천만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비토리아 측은 이적료로 150만유로(20억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거쳐 흐로닝언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2-2013시즌 마리티무에 입단하면서 포르투갈 무대에 진출, 2013-2014시즌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와 3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지만 부상으로 부진하다 2014년 CD나시오날 유니폼을 입고 포르투갈로 복귀한 뒤 지난해부터 비토리아에서 뛰었다.
석현준은 구단홈페이지에 올린 인터뷰를 통해 “골을 넣고 싶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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