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기 논란’ 쯔위ㆍ박진영 공식 사과…트와이스의 중국 활동도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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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쯔위 박진영 사과, 방송 캡처
쯔위 박진영 사과.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와 그녀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 대만 국기 논롼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쯔위입니다. 죄송합니다. 진작에 직접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어떻게 지금의 상황을 직면 해야할지 몰라서 이제야 사과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하나 밖에 없으며 전 제가 중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중국인으로 해외 활동을 하면서 발언과 행동의 실수로 인해 회사, 양안 네티즌에 대해 상처를 드릴 수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전 인터넷 방송읕 통해 대만 국기를 흔들어 중국 누리꾼들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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