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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거미 모창 이은아, 폭풍 가창력+소름 모창력으로 왕중왕전 최종 우승 “감사…”

승인 2016-01-17 12:08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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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히든싱어4 왕중왕전, 방송 캡처
히든싱어4 왕중왕전.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한 가수 거미 모창자 이은아가 여성 최초로  왕중왕전 최종 우승의 왕좌에 올랐다.

지난 16일 밤에 방송된 ‘히든싱어4’는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로 톱3 모창자 김정준(김진호 편), 황인숙(소찬휘 편), 이은아(거미 편)) 등과 와일드 카드로 박경원(민경훈 편) 등의 경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은아는 거미의 노래 ‘기억상실’을 선곡했고, 거미를 빼닮은 모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 잡은 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뒤 “감사하다”며 울먹거렸고, 원조가수 거미는 “부담이 많이 됐을 것이다. 축제라고 생각하고 즐기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노래 잘 한다는 것을 많은 분들께 보여준 것 같다”며 말하면서 격려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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