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생명사랑 자살예방 포스터 공모전 전시회 개최’

고양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산동구청 갤러리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9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생명사랑 자살예방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으로 대상을 수상한 서정고등학교 이수민 학생의 ‘친구야 빛이 되어줄게’라는 제목의 작품을 비롯해 총 25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출품한 작품들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포스터를 감상할 수 있다. 이후 고양시청 갤러리600과 덕양구청 갤러리에서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구청과 시청을 활용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 사랑,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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