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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알뜰 토너 프린터’ 출시

승인 2016-01-19 17:58
이정현 기자 ljl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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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알뜰 토너 프린터 출시

삼성전자가 기존 토너보다 가격이 3분의 1 가량 저렴한 비용 절감형 ‘알뜰 토너 프린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너 유지비에 부담을 느끼는 개인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해 개발됐다.

 

이날 출시된 출력 비용 절감형 레이저 컬러 프린터(모델명 SL-C436)와 복합기(모델명 SL-C486FW, SL-C486)의 토너는 일반 정품 토너보다 가격이 35% 가량 저렴하다.

알뜰 토너는 독일 인증기관 튜브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업계 최초로 유해성 테스트 통과 인증 마크를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일반 토너보다 왁스 성분의 함량이 높아 광택감이 향상돼 출력물이 더욱 생생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프린터에 USB 메모리를 꼽으면 메모리에 저장된 내용을 바로 뽑을 수 있는 ‘다이렉트 USB모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NFC로 파일이 전송돼 스마트폰 속 콘텐츠를 바로 출력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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