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전우회 인천서구지회 정기총회·안보결의대회 열어

▲ 서구지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서구지회는 19일 서구 석남동에서 2016년 정기총회 및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융희 인천시지부장, 강용희 서구지회장, 이학재·안상수(이상 새누리)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본보 인천본사 오동근 사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회 감사보고 및 예산안 심의에 이어 박응찬 회원 등 7명에 대한 표창 및 장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대회사에 나선 강용희 지회장은 “올해는 6·25가 발발한지 66주년을 맞이하지만 목숨바쳐 조국을 지킨 호국영웅들 상당수가 생활고와 병마에 시달리며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는 보훈정책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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