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광명소방서 응급처치 교육
용인 처인구보건소, 명지대 등과
영양사 현장실습 돕기 MOU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최근 분당우리복지재단 청소년봉사단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기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응급처치 교육은 성남소방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구급대원 전문성 분야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봉사에 참여해 안전문화를 만들자는 데 뜻을 두었다. 재능을 나눈에 일조한 윤희대·구본흥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 실습을 통한 응급처치 교육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해외 봉사활동 시 응급상황 대응 방법 등을 교육했다.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힘썼다. 최근 육군 제52보병사단(소하동 소재)에서 장병 200명을 대상으로 열린 특별 소방안전교육은 △화재사례 분석 △인명대피방법 및 상황전파요령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유지 관리법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지난 18일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인 ‘와~ 소행성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생명의 소중한 탄생의 원리를 이해하고 사춘기의 변화와 성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통한 안전한 성문화를 인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소장 유은경)는 식품영양학과 대학생들의 영양사 현장실습을 돕기 위해 용인대학교·명지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처인구보건소는 대학생들을 위한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장실습을 지도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동두천·성남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설 연휴 대비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각각 실시했다.
지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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