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분당 정자동 주상복합아파트 4시간 정전… 800여가구 불편

"예비전력 가동으로 한파 속 난방은 가동"

19일 밤 11시41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M주상복합아파트 단지에 전기가 끊겨 800여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기는 4시간여 만인 20일 새벽 3시50분께 복구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예비 전력이 가동돼 다행히 난방은 중단되지 않았다”며 “아파트가 관리하는 케이블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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