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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박수홍, 가상 부부 윤정수ㆍ김숙에 “둘이 임신해 결혼하면 바로 1억 입금해줄게”

승인 2016-01-20 08:58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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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님과 함께2 박수홍, 방송 캡처
님과 함께2 박수홍.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 출연한 개그맨 박수홍이 가상부부인 개그맨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에게 실제로 결혼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지난 19일 밤 방송된 ‘님과 함께2’에 나와 “(윤정수가) 캠핑 때 새해 소망으로 임신을 썼더라. 얘는 거짓말이 아니다. 내가 남남북녀할 때 ‘가상결혼 프로 하면 진짜 임신시켜서 결혼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김숙이 “그래서 처음 가상 부부 계약서 쓸 때 임신시키면 1억 주기로 정했다”말하자, 윤정수를 바라보면서 “난 돈거래 절대 안하는데 1억 천 주겠다. 덮쳐버려! 거짓말이 아니다. 김숙이 잉태시 초음파 확인하는 순간 바로 1억 천 계좌입금 될거다”라고 맞받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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