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오는 4월 13일 실시 예정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자의 원활한 선거비용 관리를 위한 ‘선거비용관리통장’ 판매를 시작했다.
부산은행이 판매하는 ‘선거비용관리통장’의 가입 대상은 4·13 총선 입후보자 본인, 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 시ㆍ군ㆍ구 선거관리위원회로 이 통장에 가입하면 앞으로 정치자금 회계보고서 제출마감일까지 각종 수수료를 횟수에 제한 없이 전액 면제해 준다.
면제 수수료는 인터넷뱅킹ㆍ폰뱅킹ㆍ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 자동화기기(CDㆍATM)를 이용한 현금 인출과 타행 이체수수료, 선거관리위원회 제출을 목적으로 하는 제 증명서 발급수수료 및 사고신고ㆍ증서재발급수수료 등이다.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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