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지코 소속사 “LG생활건강, 홍보에 '지코 틴트' 무단 사용…잘못된 영리행위 잘못 밝혀 나갈 것”

승인 2016-01-20 20:39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기자페이지

P1.jpg
▲ 사진=지코 틴트, 연합뉴스
지코 틴트.

가수이자 음악PD인 지코의 소속사인 세븐시즌스가 20일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인 비욘드가 ‘지코 틴트’라는 이름을 자사 제품 홍보에 자주 이용한 것과 관련,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세븐시즌스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LG생활건강은 ‘지코 틴트’라는 이름을 오래 전부터 자사 제품 홍보에 사용해 왔고, 많은 사람들이 지코와 공식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착각, ‘지코’라는 브랜드를 이용해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사용에 대해 시정 요구와 공식 입장을 요구해 왔으나 모호한 태도를 취하면서 지속적으로 영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생활건강과 ‘틴트’ 제품에 대한 홍보나 모델 계약을 체결한 일이 없다. 부당 사용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길 원하고 있다. 잘못된 영리 행위에 대해 잘잘못을 밝혀나갈 것이라는 걸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