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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협의회 발족

승인 2016-01-20 20:55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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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동반성장’… 정보교환·소통창구 역할
초대 회장에 류진상 (주)월드에너지 대표 선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지난 19일 성남 본사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의 협력사 중 주요 협력사 및 공동기술개발 참여기업 11개사로 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공사와 협력사의 수평적 협력관계를 통한 지속적 동반성장을 위해 발족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주)월드에너지 류진상 대표가 선출됐다. 

이기만 사장직무대행은 “이번에 발족된 중소기업협의회가 공사와 중소기업 간 소통창구로서 상호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시 어려움이 있거나 공사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중소기업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협력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니즈(Needs) 파악과 공동기술개발 및 정보 교환을 통해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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