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4시17분께 남양주시 금곡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한옥 기와집 형식의 주택 지붕, 보일러 등을 태워 24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옥 지붕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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