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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금호종합건설과 불우 이웃 생계비 지원 결연

승인 2016-01-21 15:47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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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임수광 센터장(사진 왼쪽)과 (주)금호종합건설 정재형대표(사진 오른쪽)는 지난 18일‘불우 이웃 생계비 지원 결연 후원’을 체결했다.
▲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임수광 센터장(사진 왼쪽)과 (주)금호종합건설 정재형대표(사진 오른쪽)는 지난 18일‘불우 이웃 생계비 지원 결연 후원’을 체결했다.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은 지난 18일 송정동에 위치한 (주)금호종합건설(대표 정재형)와 ‘불우 이웃 생계비 지원 결연 후원’을 체결했다.

 

지난 2013년부터 체육특기생 1명에게 매월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는 (주)금호종합건설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광주 북부권역 사례관리대상 3가정에게 매월 10만원씩 2년간(총 720만원) 생계비를 지원한다.

 

정재형 대표는 후원 약정식에서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는 더 많은 단체와 사람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나누는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 있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기관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원 발굴 및 연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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