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레인보우(대표 김선영)는 21일 (재)광명시 인재육성재단 산하 문화의집 4곳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개 권역별로 나뉜 광명지역의 특수성을 토대로 아동·청소년이 거주지에서 가까운 문화의집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또래 및 권역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 할동 등에 적극 참여토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이를위해 ▲광명시립 오름 청소년문화의 집(센터장 장재소) ▲해냄 청소년문화의 집(센터장 안미선) ▲ 나름 청소년문화의 집(센터장 이은주) ▲ 디딤 청소년문화의 집(센터장 이은미) 등 문화의집은 각각 광명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사업 및 아동·청소년 대상 재능기부를 통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한 청소년 육성에 상호 적극 협력한다.
레인보우 김선영 대표는 “광명지역이 4개의 권역별로 나누어져 아동, 청소년들이 집 가까이에 있는 문화의 집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동네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협약을 기반으로 전국 각 지역의 아동·청소년센터와 함께 업무협약을 통한 기회제공 및 복지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 김미주 지회장은 “우리 지회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되어 지회장으로 부담은 되지만 성공적인 사례를 남겨 다른 지회도 함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NGO 레인보우는 광명지역에 거점을 둔 학부모·청소년이 모인 순수 봉사단체로 7가지 무지개로 사업 아이템을 추진하는 등 전국 봉사망을 갖춘 단체다.
권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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