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20대 총선이 두 달여 남아 코앞에 다가왔는데, 선거구는 없다”면서 “초헌법적인 선거구 실종사태를 보더라도 정치권은 변화와 혁신의 대상”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특히 “19대 국회의원들은 ‘선거구 실종’이라는 헌법파괴행위를 통해 현 총선구도를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만들어 놓고 자신들만의 선거운동을 즐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국회의원들은 당장 국회로 돌아와 ‘선거구 실종’이라는 초헌법적인 사태를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한다”면서 “미사여구로 잘 포장된 언어로 국민들을 현혹시키며 기득권 챙기기에 급급한 정치인들을 퇴출시켜야만 박근혜 정부의 국정 아젠다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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