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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백병원 지하식당서 공사중 불…환자대피 소동

승인 2016-01-22 17:56
김현수 기자 cr200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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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30분께 고양시 일산 백병원 지하 1층 식당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 갑자기 불이나 약 10분 만에 병원 관계자들에 의해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병원을 찾은 시민과 환자 등 10여 명이 급히 건물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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