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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크리스탈 팰리스에 3-1 역전승…이청용과의 ‘코리안 더비’는 불발

승인 2016-01-24 13:15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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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손흥민 풀타임, 연합뉴스
손흥민 풀타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손흥민의 풀타임 종횡무진 활약에 힘 입어 크리스털 팰리스에 3대 1로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11승9무3패(승점 42)로 4위를 지켰고, 크리스털 팰리스 9승4무10패(승점 31)는 4연패에 빠졌다.

토트넘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2015-2016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3대 1로 이겼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레스터시티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면서 공격 포인트는 올리진 못했지만, 팀의 승리에는 한몫을 했다.

정규리그 선발은 지난해 11월 첼시와의 14라운드 이후 무려 9경기 만에 이뤄졌다.

이청용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는 밟지 못해 둘의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못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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