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올림픽대표팀, 요르단 꺾고 4강行…문창진, 2년 전 아픔 결승골로 통쾌하게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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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창진 결승골, 연합뉴스
문창진 결승골.

문창진의 빛나는 결승골로 한국 올림픽대표팀이 요르단을 1대 0으로 꺾었다.

그는 2년 전 요르단에게 당했던 치욕도 이번에 제대로 되갚았다.

문창진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카타르SC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요르단과의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8강전에 나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1대 0 승리와 4강행을 이끌었다.

 

그에게 요르단은 아픔이었다.

2년 전 오만에서 펼쳐졌던 2014년 AFC U-22챔피언십 요르단과의 경기 승부차기에서 아쉽게도 실축하는 바람에 요르단에 무릎을 꿇어야 했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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