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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내구성 검증

승인 2016-01-24 16:33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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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넥스트 스파크 품질 테스트_2

쉐보레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내구성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을 검증하고자 전세계 각지의 극한 자연환경에서 철저한 시험주행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6년여에 걸쳐 개발된 더 넥스트 스파크는 개발 기간에 한국을 포함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자연환경에서 수천 시간에 달하는 성능 실험과 100만㎞ 이상의 주행 시험을 통해 성능, 안락함, 내구성 및 품질 등을 점검했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최저 기온이 섭씨 영하 40도 아래로 내려가는 중국 헤이허 주행시험장과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카스푸카싱 주행시험장, 그리고 영상 4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죽음의 계곡’이라고도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데스 밸리 등 차량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환경을 넘나드는 테스트를 거치며 최고의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 공기역학 테스트를 담당한 미국 미시간주 워런에 위치한 GM 기술연구소는 더 넥스트 스파크의 공기저항을 동급 최고 수준인 0.34Cd까지 낮춰 획기적인 연비 향상 및 대폭의 풍절음 감소를 달성했다.

 

김영호 한국GM 경차 개발총괄 전무는 “더 넥스트 스파크에는 GM 글로벌의 엔지니어링 기준을 적용됐다”며 “다양한 기준에 맞춘 철저한 시험은 우리가 세계 각국의 고객에게 드리는 내구성과 품질에 대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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