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이 안산지역 의정 활동에 연일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김현 의원은 지역활동을 통해 교육분야에 있어 국가차원의 지원확대와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권익증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안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민정)가 주최한 사랑나눔바자회 및 교육전에 참석했다. 그는 누리과정 예산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집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교육의 질은 교사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을 정부는 인식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는 하루빨리 누리과정 예산의 정상적인 국가지급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 6시30분께 개최된 신안산대학교AMP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찾아 안산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신안산대학교AMP 교우들과 함께 기업과 지역주민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데 이어 재안산당진향우회(회장 이강산)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시무식에 참석했다.
또 22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안산시 재향군인회(회장 백병진) 회장선출 및 정기총회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릴레이 행보를 이어갔다.
김현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온 몸을 바쳐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보훈 업무를 담당하는 국회 정무위원으로서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내 현안이 되고 있는 보훈회관 건립사업 등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안산시 등 유관단체와 논의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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