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원북중 총동창 회장과 화성군수를 지낸 이태섭 전 화성시의회 의장이 자랑스러운 북중인상을 수상했다. 이 전 의장은 “북중인의 한사람으로서 북중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허성호 현 회장이 총동창회장으로 재 선임돼 앞으로 2년 동안 동창회를 이끌게 됐다. 허 회장은 “북중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부심과 열정으로 새시대를 열어가는데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한 뒤, “새해 희망찬 기운으로 동문인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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