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법무부장관, 단호한 입장 표명 “민주노총 총파업은 불법…엄정하게 책임 추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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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현웅 법무부장관, 연합뉴스
김현웅 법무부장관.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민주노총의 무기한 총파업에 대해 불법으로 규정하고 엄정 대처 방침을 표명했다..

감 장관은 24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민주노총이 지난해 11월 불법 폭력시위를 주도, 사회에 엄청난 피해를 안기고도 또 다시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기 위해 총파업에 돌입한다면 이는 ‘불법 파업’에 해당한다. 거듭된 불법 시위에 이어 전국적 총파업을 기도하고 국민과 국가에 피해를 끼친다면 결과는 민노총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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